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 3라운드에 진출할 생존자 3인이 가려졌다.
‘야차의 세계’ 2라운드에 등판한 래퍼들의 실력은 역시 차원이 달랐다. ‘쇼미더머니12’ 60초 랩 미션에서 탈락한 마이크로닷, 키츠요지, 데미노이즈, YLN Foreign, 노스페이스갓의 “제가 다 박살 내드리겠습니다” “한 번 죽은 몸 좀비처럼 가보겠다”라는 선전 포고는 1라운드 생존자 언텔, 캄보, SUEN을 긴장케 했다. 숨 막히는 신경전과 도발이 텐션을 높인 가운데, 2라운드 첫 번째 배틀은 ‘지하 전장의 최강자’ 언텔이 이끌었다. 하지만 예상 밖 결과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언텔이 YLN Foreign과의 1:1 배틀에서 첫 패배를 맛본 것. 마스터들 역시 “신병의 반란” “이게 1차 (예선 탈락자)의 벽인가?”라면서 한층 높아진 배틀 난이도를 실감했다.
룰도 질서도 없는 ‘야차의 세계’에 적응을 마친 래퍼들은 생존을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이크로닷은 같은 비트로 배틀할 래퍼를 찾는 것 대신 무반주 배틀을 제안했고, 데미노이즈가 참여했다. 승리를 자신했던 마이크로닷은 데미노이즈에게 패배해 탈락 위기를 맞았다.
1라운드에서 살아남은 SUEN, 언텔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배틀 상대를 정하지 못한 키츠요지가 SUEN에게 1:1 배틀을 제안했고, 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SUEN은 키츠요지와 배틀을 펼쳤다. SUEN은 키츠요지에게 패배하며 목걸이 1개를 잃었다. 목걸이를 획득하기 위해 캄보와 1:1 배틀에 나선 언텔 역시 연이은 패배로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언텔은 위기 속에서도 직진을 선택했다. 남은 목걸이 2개를 모두 걸고 노스페이스갓과 1:1 데스매치를 벌인 언텔. 패배하는 즉시 탈락인 만큼 언텔과 노스페이스갓은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마스터 투표 결과 언텔이 승리하며 생존에 성공, 노스페이스갓은 탈락했다.
2라운드 첫 탈락자 발생에 목걸이가 3개뿐이었던 YLN Foreign은 1개의 목걸이를 보유한 SUEN과 마이크로닷에게 배틀을 제안했다. 1위에게 목걸이를 몰아주는 방식에 데미노이즈, 키츠요지, 언텔까지 가세해 ‘야차의 세계’ 배틀 중 가장 많은 목걸이가 걸린 5인 싸이퍼 배틀이 성사됐다. 승리는 언텔에게 첫 패배를 안기고 존재감을 과시한 YLN Foreign이 차지했고, SUEN은 목걸이를 모두 잃고 탈락했다. YLN Foreign은 단숨에 목걸이 7개를 보유하며 기세를 올렸다. 캄보의 파죽지세도 이어졌다. 승승장구하던 YLN Foreign, 마이크로닷을 꺾고 승리하며 우위를 선점했다.
2라운드에서도 생존한 언텔과 캄보, 새로 합류한 래퍼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YLN Foreign이 3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끝을 알 수 없는 ‘야차의 세계’ 배틀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라는 내레이션은 도파민을 수직 상승시켰다. 여기에 생존자 3인을 충격에 빠트린 래퍼의 등장에 이어진 새로운 규칙은 더욱 치열해진 3라운드를 기대케 했다.
한편, 새로운 규칙과 함께 더 뜨거워진 배틀을 예고한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 4화는 오는 7일 (토) 낮 12시에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쇼미더머니12’ 4화는 오는 5일 (목) 밤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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