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손아섭(전 롯데 자이언츠)과 황재균(전 KT 위즈)이 누리꾼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손아섭과 황재균이 류현진(한화 이글스), 배지현 전 아나운서 부부와 함께 출연해 야구 이야기와 사생활을 공개했다. 하지만 두 선수의 발언과 태도가 현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황재균이 “네가 자신 있다고 되는 건 아니다”라고 지적하자, 손아섭도 “구단 생각은 다를 수 있다. 강제로 은퇴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올 시즌 한정으로는 충분히 해볼 만 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통산 2618안타를 기록한 ‘안타왕’ 손아섭은 2일 현재까지도 FA 계약 소식이 없는 상태다.
손아섭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손아섭은 그냥 은퇴하자. 네가 지금 이런 데 나올 상황이냐”라는 직격탄을 시작으로, “진짜 절실하게 뛰고 싶으면 최저연봉 받고도 뛰는 게 진짜 레전드인 거다. 지금 토크쇼 나와서 떠들고 웃고 할 그런 시간 있느냐? 정신 좀 차려라 진짜”라는 따끔한 충고가 이어졌다.
황재균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손아섭은 방송에서 황재균을 ’아킬(아나운서 킬러)’이라고 소개하며 “(황재균은 상대가) 계속 바뀌는데 그게 무슨 사랑이냐”고 폭로했다.
손아섭이 “엄청나게 수수한 여자를 만나는 걸 봤고, 섹시한 스타일을 만나는 것도 봤다”고 거들자, 황재균은 “더 이상 나가면 안 될 것 같다. 재혼이고 뭐고 끝났다”며 당황했다.
신동엽이 재혼 계획을 묻자 황재균은 “아기를 정말 좋아하니까”라고 답했다.
황재균은 2022년 12월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10월 이혼을 발표, 11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이 성립됐다.
황재균의 태도에도 비판이 쏟아졌다. “황재균 사람 참 가볍다”라는 직설적인 평가와 함께, “운동하는 애들은 좀 생각 없어 보인다. 이혼하고 은퇴하고 한 명은 계약도 못 했는데 예능 나와서 말하는 게 고작 킬러? 수준 알만하다”라는 신랄한 지적이 나왔다.
서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