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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이수연·구수경·차지연 승리→홍지윤·빈예서 방출 후보

이다겸 기자
2026-02-04 0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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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지난 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7회에서는 준결승 진출을 위한 본선 3차전 1라운드 '1대 1 한 곡 대결'이 진행됐다. 

지난 3일 MBN '현역가왕3' 7회 방송에서는 준결승으로 향하는 중요한 관문인 본선 3차전 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번 라운드는 '1대 1 한 곡 대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살아남은 16명의 현역 가수들이 두 명씩 짝을 이뤄 전설적인 가수들의 노래를 나눠 부르는 형식을 취했다. 심사위원석에는 하춘화, 정수라, 주현미 등 가요계의 레전드인 '마녀'들이 자리해 긴장감을 더했다. 점수 산정 방식은 연예인 판정단 150점과 국민 판정단 150점을 합해 총 300점 만점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세 명의 레전드 마녀가 만장일치로 선택한 현역에게는 30점의 베네핏 점수가 추가되는 방식이 적용되어 승부의 변수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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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주자로 나선 구수경은 추다혜와 함께 주현미의 '잠깐만'을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구수경은 레전드 마녀단 전원의 선택을 받아 베네핏 30점을 챙겼고, 연예인 판정단 140점과 국민 판정단 119점을 합산해 총점 289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구수경은 1라운드 전체 1위에 등극하며 준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반면 국악 창법으로 맞선 추다혜는 총점 41점에 그치며 최하위인 16위로 밀려났다.

솔지 또한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6차전에서 김주이와 맞붙은 솔지는 주현미의 '여인의 눈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 결과 베네핏을 포함해 총점 249점을 획득하며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잔디 역시 1차전에서 하춘화의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를 불러 하이량을 꺾고 베네핏 포함 230점으로 3위를 차지해 '현역가왕3'의 베테랑다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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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빈예서는 5차전에서 정수라의 '환희'를 선곡해 이수연과 맞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투표 결과 이수연이 210점을 가져가며 공동 4위에 안착한 것과 달리, 빈예서는 90점에 머무르며 전체 14위로 추락했다. 4차전 무대에 오른 홍지윤 역시 위기를 맞았다. 차지연과 함께 정수라의 '내 사랑을 본 적이 있나요'를 부른 홍지윤은 142점을 받는 데 그쳐, 158점을 획득한 차지연에게 패배했다. 홍지윤은 전체 9위에 머무르며 방출 후보가 될 위험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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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참가자들의 경쟁 또한 치열했다. 2차전에서는 홍자가 주현미의 '고별주'를 불러 강혜연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홍자는 208점을 얻어 공동 4위에 올랐으나, 강혜연은 92점에 그쳐 하위권인 13위로 내려갔다. 8차전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김태연은 하춘화의 '무죄'를 선곡해 소유미와 대결했다. 김태연은 199점을 획득해 소유미(101점)를 꺾고 전체 6위를 기록하며 준결승행 청신호를 켰다. 7차전의 스테파니는 장태희를 상대로 승리하며 7위(184점)를 기록했다.

'현역가왕3' 방송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