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 내고향’ 가수 김정연이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경상남도 합천군의 버스에 올라 이웃들의 인생사를 만나보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 날 명소 찾기의 첫번째 힌트로는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이 제시돼 김정연을 당황하게 했다. 김정연을 열심히 버스에 올라 군민들에게 수소문을 이어갔지만, 좀처럼 답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김정연은 아예 “짜장면 배달이요”라고 외치며 천연덕스럽게 버스에 승차하기도 했다. “불지 않게 가져오느라 고생했다”, “탕수육 시키셨는가요” 등 정감 넘치는 멘트를 연달아 던지며 실제 중국집 배달원이 된 듯한 김정연의 재치 있는 연기에 버스 안은 금세 웃음으로 가득 찼고, 승객들 역시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며 인터뷰에 응했다.
특유의 친화력과 공감 능력으로 김정연은 합천 이웃들의 삶과 추억을 따뜻하게 끌어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배달원으로 변신한 김정연의 활약 속 합천군의 숨은 명소인 옥전 고분군도 조명됐다. 가야 소국 중 하나인 다라국 지배자의 무덤이 합천군에 위치해있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까지 전했다.
한편 김정연은 ‘6시 내고향’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서민적인 매력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소한 일상 속 웃음과 공감을 전하는 김정연의 행보가 앞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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