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이 전 소속사로부터 소유 부동산에 가압류 조치를 당하며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와 관련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다만 구체적인 사항은 사법 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현 단계에서 확인하거나 언급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가압류 대상은 황정음이 2020년 약 46억원에 매입한 이태원 소재 단독주택의 토지와 건물로, 청구 금액은 2억 8200만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향후에도 관련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추가 입장은 별도로 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가압류 신청의 구체적 사유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황정음은 2023년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해 11월 양측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2024년 11월 27일 황정음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해당 통보는 수용돼 양측 간 전속계약은 이미 종료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전속계약 종료 후 전 소속사가 황정음의 자택에 가압류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측 간 갈등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압류는 본안소송 전 채무자의 재산 처분이나 도피를 막기 위한 보전 조치로, 향후 본안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여기에 최근에는 장난감 무료 나눔을 진행하면서도 정리되지 않은 전시 상태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24년 정식 이혼 절차를 밟았다. 황정음 측은 현재 가압류 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서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