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우식이 영화 ‘넘버원’을 통해 관객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메신저’로 거듭나고 있다.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넘버원’에서 최우식은 엄마의 남은 시간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게 된 주인공 ‘하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최우식은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를 넘어, 음식을 매개로 주변 인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사랑을 전하는 다정한 배려의 정석을 보여주며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하민이 연인 려은(공승연 분)에게 건네는 위로는 영화의 온기를 더하는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힌다. 최우식은 “이제 충분히 사랑받아도 돼. 내가 이빠이 사랑해줄게”라는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대사를 통해, 려은의 오랜 결핍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하민의 깊은 속내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자신만이 짊어진 비극적인 숫자의 무게를 감춘 채, 끝까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상의 밝음을 유지하려는 하민의 모습은 배우 최우식의 맑고 유연한 에너지와 만나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됐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그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동시에 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 ‘넘버원’은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숫자가 줄어든다는 판타지적 설정을 통해 역설적으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말한다. 최우식은 결코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결국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하는 이와 마주 앉아 나누는 정성스러운 식사 한 끼라는 메시지를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있게 전달했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최우식이 요리해주는 장면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다정한 배려가 사람을 얼마나 치유하는지 보여주는 영화”, “최우식의 눈빛과 대사 하나하나가 보약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배우 최우식의 진심 어린 연기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넘버원’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고른 지지 속에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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