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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게’ 김성정, 로맨스 도우미 역할 톡톡

윤이현 기자
2026-03-06 1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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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게’ 김성정, 로맨스 도우미 역할 톡톡 (출처: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성정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지랖 레이더’로 신스틸러 역할을 해냈다.

김성정은 지난 4,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9, 10회에서 기획 3팀의 조규정 대리 역을 맡아 극에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캐릭터로 활약했다.

이날 김성정은 실제 직장 동료 같은 친근함에 남다른 관찰력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주인공들 사이의 정보통으로 활약하며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극 중 조규정은 박윤성(박서함 분) 팀장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우현진(노정의 분)을 위해 준비한 웨이팅 케이크의 비밀을 폭로했다. 조규정은 “팀장님이 무려 웨이팅까지 해서 사 오신 것”이라며 박윤성의 세심한 정성을 우현진에게 전달하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조성했다. 

또 조규정은 박윤성이 우현진에게 사탕을 직접 까주는 모습을 목격한 뒤 “둘이 백퍼 사귀는 것”이라며 호들갑을 떠는 등 눈치 백단 현실 대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어 그는 두 사람의 비주얼 합을 찬양하며 박윤성과 우현진의 로맨스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연애 고수처럼 굴던 모습과 달리 동료들로부터 “자기가 그러니까 연애를 못 하는 거다”, “딱 보니까 솔로다”라는 팩트 폭격을 맞고 “난 자발적 솔로”, “나 인기 많다”라고 울컥하며 항변하는 등 ‘모태솔로’ 의혹을 자아내는 반전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방송 말미 조규정은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의 관계를 진전시키는 결정적인 기폭제 역할을 했다. 그는 선태형이 미국으로 떠나 아예 눌러 살 수도 있다는 잘못된 소문을 우현진에게 전했고, 이 소식에 당황한 현진이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공항으로 달려가 고백하는 반전의 결과를 낳았다. 

한편, 김성정이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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