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사 측이 이를 전면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바, 유사성을 주장하는 창작물이 있을 수는 있으나 창작과정에서 해당 작품을 접한 경로나 인과성이 없고, 기획개발 및 제작 과정에서 타 저작물을 표절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9일 단독 보도를 통해 연극배우 A씨의 유족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일부 장면이 2019년 세상을 떠난 A씨가 생전에 집필한 드라마 ‘엄흥도’ 시나리오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엄흥도의 31대손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여러 방송사에 대본을 투고했으나 실제 제작으로 이어지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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