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 영이 남다른 미식 표현으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사로잡았다.
티파니 영(Tiffany Young)은 지난 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에 출연해 냉장고 공개와 15분 요리 대결을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도 함께 출연해 찐친 케미를 뽐냈다.
소녀시대 내 ‘미식가’로 통하는 티파니 영은 파인다이닝 입문 계기에 대해 “예전부터 좋아하고 많이 다녔다. 멤버들도 ‘파니가 시키면 다 맛있다’라고 한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주제로 셰프 손종원과 샘 킴의 대결이 성사됐고, 샌프란시스코·LA 등 티파니와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신경전을 펼쳤다.
샘 킴은 ‘지금은 샘킴시대’를, 손종원은 ‘티파니와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주제로 요리 대결에 나섰다. 특히 손종원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속 오드리 헵번을 언급하며 “티파니 영이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하자 이를 지켜보던 티파니 영은 “최고의 스포츠를 보는 느낌”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시식 후에는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R&B) 같다”, “민트와 초코가 레이백으로 느껴진다” 등 음악적 표현으로 맛을 설명해 쉐프들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이어 “1막과 2막이 나뉜 균형감 있는 구성”이라며 손종원의 손을 들어줬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소녀시대 내 ‘파티 담당’인 티파니를 만족시킬 파티 요리를 주제로 에드워드 리와 박은영이 맞붙었다. 에드워드 리의 ‘We can’t stop 여긴 파니 타임’과 박은영 셰프의 ‘별은 내 거 Gee’ 대결에서 박은영은 시그니처 댄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가 시작되자 두 셰프의 프로다운 열정에 티파니 영은 “영감을 많이 받았다”라며 감탄했고, 심사 끝에 박은영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베일에 싸인 듯한 감성이 취향에 맞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후 ‘Gee’에 맞춰 합동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며 유쾌한 마무리를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