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영되는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는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결과 봉사활동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22권의 점자 도서를 완성했다. 시각장애인들의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정성을 다하는 시니어선화점자봉사단을 만나본다.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사는 프레저, 그의 할아버지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강뉴부대 용사였다. 황제의 명령으로 이름도 모를 낯선 땅을 지키기 위해 출전했던 강뉴부대는 253번의 전투를 치러 모두 승리하는 무패 신화를 남겼다.
그러나 한국을 도운 대가는 가혹했다. 에티오피아에 사회주의 체제가 들어서면서 전쟁 영웅으로 칭송받던 이들이 한순간에 배신자로 낙인찍힌 것이다. 모진 핍박 속에서 재산까지 몰수당해 후손들에게 가난을 물려줄 수밖에 없었다.
프레저 역시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어 뇌졸중 후유증에 시달리는 엄마와 다운증후군을 앓는 동생을 돌보고 있다. 간간이 들어오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 달 수입은 2만 원에 불과해 생활은 늘 빠듯하다.
자세한 이야기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