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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8주년 맞아 커리어 피크 정조준

정혜진 기자
2026-04-13 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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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8주년 ‘커리어 피크’ 정조준 (제공: 비트인터렉티브)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데뷔 8주년을 맞아 커리어 정점을 바라본다. 음악과 공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아우르는 행보로 크로스오버의 한계 없는 가능성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지난 2018년 데뷔 후 꾸준히 활동 보폭을 넓히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K-크로스오버 선구자’로 우뚝 섰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5년여 만의 네 번째 정규앨범 ‘THE LEGACY (더 레거시)’ 발매와 더불어 콘서트 투어, 전시까지 앞두고 있다. 이 모든 영역을 잇는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컴백을 향한 막판 스퍼트에 돌입했다.

# 견고한 음악적 내실! 최상의 결과물로 증명

매번 기대 이상이라는 찬사를 얻어온 포레스텔라의 음악과 공연은 늘 최상의 결과물을 고집해온 집념에서 비롯한다. 크로스오버계 아이돌로 시작해 K-크로스오버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멈춤 없는 도전으로 내실을 다져온 포레스텔라는 정규 4집으로 또 한 번 음악적 확장에 나선다. 여기에 멤버 강형호가 전작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Armageddon (아마겟돈)’을 제외한 11곡 전곡은 지난 전국투어에서 선보인 곡들로 구성돼 공연과 앨범 간 흐름 및 서사를 유기적으로 이어가는 포레스텔라의 탁월한 기획력을 보여준다. 선공개곡 ‘Still Here (스틸 히어)’, ‘Nella Notte (넬라 노테)’, ‘Etude (에튀드)’는 각각 아일랜드 민요, 이탈리아어, 프랑스어를 접목해 곡마다 이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대망의 ‘Armageddon’은 사운드의 질감과 다이내믹을 살린 아날로그 믹스 방식으로 작업해 포레스텔라의 수준 높은 하모니의 정점을 기대하게 한다.

# 1년 3투어 달린다! ‘공연 최강자’의 끝없는 진화

포레스텔라는 최근 1년 사이에만 세 시즌의 콘서트 투어 개최를 확정하며 독보적인 흥행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THE WAVE (더 웨이브)’와 연말연시 ‘THE LEGACY’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4월부터 정규 4집 투어 ‘THE LEGACY: SYMPHONY (더 레거시: 심포니)’를 시작한다. 탄탄한 코어 팬덤을 구축한 포레스텔라의 막강한 티켓 파워와 화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THE LEGACY: SYMPHONY’는 포레스텔라 데뷔 최초의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 콘서트로, 박인영 음악감독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한층 높은 차원의 진화를 예고한다. 앞선 ‘THE WAVE’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포레스텔라 : 더 웨이브 인 시네마’는 극장 개봉에 이어 IPTV 3사 U+tv, B tv, Genie TV(지니 TV)로도 송출 중이며, ‘THE LEGACY’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세계관을 도입해 획기적인 연출로 호평을 자아냈다. 공연계에서 부단히 파급력을 키워온 포레스텔라표 웰메이드 공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 연이은 시상식 수상 낭보! 크로스오버 대중화 주역

포레스텔라는 단독 콘서트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 및 경연 프로그램에서 팀만의 깊이 있는 해석을 담은 명곡 무대를 선보이며 품격 있는 감동을 선사해왔다. 특히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Abracadabra (아브라카다브라)’, ‘Legends Never Die (레전드 네버 다이)’, ‘Bad Romance (배드 로맨스)’, ‘Champions (챔피언스)’ 등 여러 레전드 스테이지를 탄생시키며 14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이처럼 대중가요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재해석하며 크로스오버라는 장르를 널리 알려온 포레스텔라의 영향력은 최근 각종 시상식에서도 확인됐다. 포레스텔라는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 스페셜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며 “크로스오버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껏 달려 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2025 KBS 연예대상’에서는 인기상을 거머쥐며 대중적 인기를 재확인했다. 크로스오버 대중화의 주역으로서 이들의 수상 소감은 이미 오래전부터 현재진행형이다.

한편, 포레스텔라의 정규 4집 ‘THE LEGACY’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달 24일부터 5월 3일까지는 서울 종로구 갤러리 빛(Gallery Vit.)에서 정규 4집을 테마로 한 전시 ‘Fragments of Legacy (프래그먼츠 오브 레거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7일 휴관을 제외한 9일간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 휴관일이었던 일요일은 정상 운영된다.

포레스텔라의 정규 4집 투어 콘서트 ‘THE LEGACY: SYMPHONY’는 4월 25일과 26일 일산을 시작으로 5월 9일과 10일 서울, 6월 6일과 7일 인천, 7월 4일과 5일 부산에서 이어진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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