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세 번째 EP ‘WILD(와일드)’를 오는 8월 14일 발매한다고 소속사 하이브-게펜 레코드가 16일 밝혔다.
KATSEYE는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강렬한 퍼포먼스 역량을 인정받으며 팬층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들을 보기 위해 대규모 페스티벌에 몰려든 수 만 명의 관객은 ‘Gabriela(가브리엘라)’와 ‘Gnarly(날리)’ 등 히트곡을 합창하고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며 열광한다.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지표도 돋보인다. KATSEYE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Spotify Monthly listeners)는 3085만 6590명(3월 17일~4월 13일 집계 기준)으로, 현재 전 세계 걸그룹 가운데 1위다. 이들은 비활동기에도 스트리밍 수치가 크게 줄지 않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신곡 ‘PINKY UP’이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또 한 번의 도약이 기대된다. ‘PINKY UP’은 앞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3위(12일)에 올랐고, 같은 날 ‘데일리 톱 송 USA’ 차트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하이브-게펜레코드에 따르면 ‘PINKY UP’ 음원이 지난 10일 공개된 후 4일간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아마존뮤직 합산 스트리밍수는 총 1810만 회를 기록했다. 이는 KATSEYE의 전작 ‘Gabriela’(4일간 1230만 스트리밍), ‘Internet Girl’(4일간 1230만 스트리밍)을 뛰어넘는 수치다.
KATSEYE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고 있는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에 따라 ‘K-팝 방법론’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데뷔했다. ‘롤라팔루자’, ‘코첼라’ 등 세계적인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섭렵한 이들은 최근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있는 상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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