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이란 2차 종전 협상 무산 우려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안정세를 보인 반면 금값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3.18포인트(0.59%) 내린 49,149.3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5.13포인트(0.63%) 하락한 7,064.01, 나스닥 종합지수는 144.43포인트(0.59%) 내린 24,259.96에 각각 장을 마쳤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3.0% 하락해 온스당 4,677.24달러를 나타냈다. 미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금값에 하방 압력이 가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케빈 워시 미 연준 의장 후보자가 상원 청문회에서 대통령과 별개로 독립적인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는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며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29%로 올랐다.
원달러환율은 2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전날보다 8.7원 내린 1,468.5원을 나타내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1,530원대까지 치솟았던 환율이 종전 기대감을 반영하며 한 달여 만에 1,460원대로 내려온 것이다.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발표하자 E-Mini S&P500 선물은 50포인트가량 낙폭을 빠르게 되감았다. 뉴욕증시 반등 기대감이 살아난 가운데, JP모건은 S&P500지수 연말 목표치를 7,200에서 7,600으로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