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오늘N' 할매 메밀막국수 식당 조명

김민주 기자
2026-04-29 16:55:02
기사 이미지
'오늘N' (오늘엔) MBC

'오늘N' (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맛집과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ㆍ오늘의 이야기는?

222222222

기사 이미지
'오늘N' 할매식당 메밀막국수, 메밀피 김치 만두국, 도토리묵, 감자전, 꼼장어 구이 (오늘엔) MBC

[할매 식당] 지금 딱 생각나는 맛~ 강원도 메밀 한상

강원도 홍천의 한적한 시골길 끝에서 만난 오늘의 할매식당은 자연이 키운 재료로 한 상을 차려내는 곳이다. 주인장 최복순 할머니(75세)는 매일 손수 기른 식재료로 밥상을 준비하며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이 계절이면 절로 떠오른다는 메밀 요리가 중심을 이룬다. 정성껏 반죽해 뽑은 메밀면 위에 새콤하게 무친 명태회를 올리고, 직접 키운 열무로 담근 동치미 육수를 부어 완성한 막국수 한 그릇은 시원함과 담백함이 어우러진다. 한 젓가락 먹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구수한 풍미와 산뜻한 맛이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색다른 메뉴도 눈길을 끌었다. 국내산 목삼겹살과 묵은지를 넣어 깊은 맛을 낸 만두를 빚고, 메밀피로 감싸 만든 김치 만둣국은 따뜻함을 더했다. 달걀을 풀어 부드럽게 마무리한 국물은 속을 편안하게 풀어주는 느낌이다. 또 다른 별미로는 직접 말린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과 1년 동안 정성껏 키운 감자를 갈아 부쳐낸 감자전이 올라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살아 있었다.

이 식당에는 특별한 이야기도 함께했다. 30년 넘게 가게를 운영하던 이영자 할머니(75세)가 가게를 물려준 뒤 지금은 함께 일하고 있었다. 두 할머니가 나란히 서서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은 정겨움을 더했다. 모든 재료를 직접 키우고 손질해 밥상에 올리는 방식은 요즘 보기 드문 풍경이었다.

[YOU, 별난 이야기] 빵이야~ 빵이야~ 맞혀야 사는 남자!

79세의 새총 달인 임채천 씨는 15년 넘게 연습을 이어오며 놀라운 명중률을 보여줬다. 암 수술 이후 건강을 되찾기 위해 시작한 새총이 삶의 중심이 되었고, 직접 만든 장비로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이야기였다.

[대한민국 시장 클라스] 낮과 밤이 다르다? 해안시장으로 오이소~

부산 충무동 해안시장은 낮에는 싱싱한 수산물로, 밤에는 꼼장어 거리로 활기를 띠는 곳이었다. 얼음 배달꾼과 색소폰 연주 상인까지 더해져 사람 냄새 가득한 시장 풍경을 전했다.

[화제 집중] 귀신 찾아 떠나는 살리단길

영화 개봉 이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 ‘살리단길’은 심령 명소로 떠오른 장소였다. 고스트박스와 수중 드론까지 등장하며 괴담의 실체를 추적하는 현장이 이어졌다.

기사 이미지
'오늘N' 할매식당 메밀막국수, 메밀피 김치 만두국, 도토리묵, 감자전, 꼼장어 구이(오늘엔) MBC

'오늘N' (오늘엔)은 오늘의 맛집을 소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맛집에 대한 편안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베테랑 제작진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여 살아 있는 정보, 숨겨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발굴하며, 방송 시간은 평일 저녁 6시 5분이다.

김민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