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마스떼’는 각기 다른 삶의 트라우마를 가진 두 여성이 요가와 명상을 통해 서로를 치유하고 연대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배우 출신답게 현장의 메커니즘과 배우의 호흡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오혜연 감독은 이번 데뷔작에서 자신만의 섬세한 시선과 연출 철학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최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반야관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오혜연 감독을 필두로 주연 배우 서지윤, 김민주와 최범석, 강영원 등이 참석해 뜨거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영화 촬영 경험이 많은 베테랑 스탭들이 의기투합해 오혜연 신인 감독의 첫 연출 행보에 큰 힘을 보탰다는 후문.


리딩을 주도한 오 감독은 배우들의 감정선은 물론, 극의 핵심인 싱잉볼과 아크로요가의 무브먼트 디렉팅까지 세밀하게 체크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여기에 주연을 맡은 배우 서지윤과 김민주는 오 감독과 첫 호흡임에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오혜연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모든 로케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 업한 ‘나마스떼’는 현재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향후 국내외 주요 영화제 출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