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16부작의 막을 내린 가운데,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 역의 이솜이 종영 소감을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절제와 폭발을 오가는 감정 열연으로 방영 내내 호평을 받은 이솜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의미 깊은 작별을 고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종영한 가운데, 한나현 역의 이솜이 감사 인사와 종영 소감을 남겼다.
그 이면이 밝혀졌을 때 이솜의 탄탄한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닿을 수 없는 언니를 향한 그리움부터 끝내 마주한 이별까지, 두 자매의 가슴 시린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절제와 폭발을 오가는 감정 열연은 인물의 서사를 완성하는 핵심으로 기능했다.
이솜의 로맨스 역시 관전 포인트였다. 신이랑(유연석 분)과 만들어내는 티키타카는 설렘과 웃음을 유발했고, 라이벌 구도에서 서서히 스며들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이솜의 다채로운 면면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섬세한 디테일 연기와 인물의 그라데이션 성장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무한 호평을 자아냈다.
이솜은 "8주 동안 '신이랑 법률사무소'를 애정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을 통해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 의미가 닿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작품,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한나현을 떠나보냈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