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십프로’의 전직 프로들이 정면 충돌한다.
‘오십프로’ 이야기의 가장 큰 줄기이자 이번에 공개된 메인 티저 영상은 ‘지키려는 자’ 정호명(신하균 분), 봉제순(오정세 분), 강범룡(허성태 분)과 ‘뺏으려는 자’ 한경욱(김상경 분), 도회장(권율 분), 유인구(현봉식 분)의 정면 충돌을 담아내며 강렬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10년 전 실패로 끝난 여객선 작전의 열쇠였던 ‘물건’을 둘러싸고 영선도로 향한 전 국정원 요원 호명과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북한 공작원 제순 그리고 호명을 뒤쫓아온 조폭 범룡. 하지만 “인생도 작전도 진짜 예측할 수가 없는 건가 봐”라는 대사처럼 10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몸과 마음은 이미 깊이 닳아 있다.
이 가운데 호명이 10년간 쫓아온 사건 뒤 인물들이 각자의 목적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린다. “제아무리 1급 청정수라도 소나기 몇 번에 흙탕물 되는 거 순식간이야”라는 한경욱의 섬뜩한 경고와 함께, 한경욱의 스폰서 도회장과 “담가뿌자”라며 작전 개시를 알리는 유인구가 드러내는 차가운 눈빛은 영선도를 더욱 위험한 격전지로 만든다.
뺏으려는 자들의 야망과 반드시 지키려는 자들의 결의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가운데 ‘진짜들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인생의 50%를 살아낸 전직 프로들의 예측불허 전성기 리부트’라는 카피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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