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우면 연리리’ 8회에서는 조미려의 가출로 시작된 성가네 위기와 성태훈의 수색, 그리고 성지천의 진로 갈등이 맞물리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묻는 전개가 펼쳐진다. 연리리 주민들의 도움 속에서 위로와 변화의 계기를 맞는 성태훈의 감정선도 핵심이다.
KBS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가 가족 갈등과 선택의 기로 속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성지천(이진우)의 의대 자퇴 문제로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조미려가 가출하며 집안은 급격히 흔들린다. 성태훈은 회사 프로젝트 제안까지 겹친 상황 속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심우면 연리리’는 개인의 성공과 가족의 균형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한다.
연리리 주민들은 성태훈의 상황을 감지하고 함께 조미려를 찾으며 따뜻한 연대를 보여준다. ‘심우면 연리리’는 이들의 도움 속에서 주인공이 조금씩 마음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또한 성지천이 다시 연리리로 돌아와 성태훈과 마주하며 부자 간 갈등이 정면으로 드러난다.
성지천은 의대 자퇴라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자신의 선택을 고수할지 고민하고, 부모와 자식 간 기대와 현실의 간극이 극적으로 부각된다. ‘심우면 연리리’는 각 인물이 마주한 선택이 가족 전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집중 조명한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는 가족의 균열과 회복, 그리고 각자의 성장 서사가 동시에 전개된다”며 “특히 성태훈이 관계 속에서 의미를 재발견하는 과정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