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영 박사가 멈출 수 없는 충동으로 위태로운 초3 금쪽이의 상태에 경고를 날린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부부는 3년 전 첫째가 7살일 당시 이미 한차례 출연을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엄마는 “어떻게든 변화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이의 충동적인 행동은 점점 심해졌다”며 다시 용기를 내 스튜디오를 찾은 절박한 심경을 전한다.
관찰 영상에서는 하교 후 태블릿으로 공부를 마친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약속 시간이 되자 아빠는 휴대폰 사용을 허락하지만, 특정 게임만은 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 그러자 금쪽이의 감정은 순식간에 폭발하고, 휴대폰을 향해 울부짖으며 단순한 투정이라 보기엔 지나치게 격렬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부모가 이 게임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했던 이유를 공개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지는데. 대체 금쪽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 심각한 것은 금쪽이의 일상 속 거친 행동이다. 무료함을 견디지 못해 깊게 잠든 동생을 강제로 흔들어 깨우고, 엄마의 중재에도 “나 참을성 없어!”라고 소리치며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상태가 단순한 충동성을 넘어 ‘이것’을 한 뇌와 비슷한 모습이라고 경고해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술래잡기를 하던 금쪽이는 점점 자기 마음대로 규칙을 바꾸기 시작한다. 친구가 기다리라고 말하자 “안 기다려!”라며 막무가내로 행동하는가 하면, 결국 술래에게 잡히자마자 주저앉아 소리를 지르며 오열하기 시작하는데.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에 놀이터는 순식간에 얼어붙고, 친구들 역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대체 금쪽이는 왜 잡히자마자 무너져 내린 걸까.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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