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이혼숙려캠프’가 도박과 폭력, 가족 갈등이 얽힌 ‘중독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으로 무거운 여운을 남겼다.
이날 남편 측 영상에서는 아내가 아이들에게 부부 싸움 장면을 촬영하게 하고, 남편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도록 유도하는 모습이 담겨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남편을 대하는 아이들의 태도를 본 현장에 있는 모두가 큰 충격에 할 말을 잃었고, 서장훈은 결국 영상을 중단시켰다. 이어 아내에게 본인과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한테 증오를 가르치면 안 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후 공개된 아내 측 영상에서는 남편의 도박 문제가 드러났다. 남편의 도박으로 부부는 전 재산을 잃고 빚더미에 앉아 있는 상황. 심지어 남편은 도박으로 돈을 잃은 뒤 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아내를 폭행한 사실까지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영상을 다 본 서장훈은 현실감 없는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에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가사조사실은 한동안 무거운 침묵에 휩싸였다.
이후 부부는 이호선 상담가에게 솔루션을 받았다. 이호선은 아이들이 아내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술을 권하고 엄마를 돌보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아내가 모성과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했다고 질책했다.
21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과정은 21일(목) 밤 10시 3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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