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수다’ 시즌2에서 일본에서도 아직 풀리지 않은 미제 사건이 공개된다.
오늘(22일)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이하 ‘형수다2’) 41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안정환, 김남일,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도쿄를 찾은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충격을 안긴 ‘SNS 연쇄살인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마지막 피해자가 살았던 곳이라는 소개에 안정환은 “여행 가서도 여긴 무슨 사건, 저긴 무슨 사건 바로 나오겠다”고 놀라워했고, 권 프로파일러는 “그 장소에 가면 그 사건이 떠오른다”고 답한다.
이어 사건 현장으로 향하던 안정환은 “우리가 진짜 ‘쓰리캅스’다”며 “교수님 머리에, (김)남일이 몸에, 나의 직관이면 끝났다”며 국제수사(?)를 향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희귀 서적을 판매하는 동네 작은 서점에서 모인 세 사람은 일본에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미제 사건을 소개한다. 권 프로파일러는 “일본은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하다. 오늘은 만화와 관련된, 일본의 미제 사건을 풀어보려고 찾아왔다”고 운을 뗀다.
이들은 일본 경시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미제 사건 제보 공고를 소개하며 사건의 전말을 짚어간다.
피해자는 28세 여성 요시다 요코로,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제작하는 동인지 작가로 활동하며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BL 장르를 다뤘지만 남성 팬들이 많았고, 코스프레 영상 등을 촬영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만화책 말미에 작업실 주소가 공개돼 어시스트와 동인지 작가들, 심지어 집으로 찾아오는 팬들까지 있던 상황이었다.
특히 피해자의 친구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피해자가 밤에는 또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아 놀라움을 안긴다. 과연 피해자가 숨겨왔던 또 다른 직업은 무엇이었을까.
유의미한 제보를 얻지 못한 채 사건은 미궁 속에 빠졌고, 4년 뒤 일본 전역의 관심을 다시 한번 모으는 일이 벌어진다. 한 생방송 미제 사건 프로그램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겠다며 영국인 초능력자를 등장시킨 것이다.
그 가운데에는 피해자가 생전 친구에게 맡겼다는 의문의 편지는 물론, 초능력자가 그린 몽타주와 닮은 인물을 알고 있다는 제보까지 이어지면서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과연 초능력자의 말은 실제 수사에 도움이 된 단서가 됐을까. 그리고 피해자가 사망하기 전 남긴 편지는 무슨 내용이었을까. 안정환은 “화도 나고 답답하다. 기다리는 유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겠냐”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일본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카메이도 미녀 만화가 사건’의 숨겨진 진실은 ‘형수다2’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형수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형수다2’와 세계관을 함께하는 ‘용감한 형사들5’는 매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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