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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남규리의 내숭

서정민 기자
2026-05-25 08: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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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남규리가 ‘SNL 코리아’에서 얄미운 내숭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반전 코믹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폭발적인 예능감에 시청자 반응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8에서 파격적인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8 9화 코너 ‘스마일 클리닉’에서 남규리는 김원훈의 소개팅 상대이자 병원의 ‘내숭 진상녀’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는 새침한 표정과 과감한 플러팅, 돌변하는 태도를 자유롭게 오가며 크루들과 강한 코믹 시너지를 완성했다.

‘SNL 코리아’ 속 남규리는 외모 칭찬에 “알아요”, “무결점 외모”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는가 하면, 간호사들에게는 예민한 고객처럼 행동하며 극과 극 온도차 연기를 펼쳤다. 반면 김원훈 앞에서는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시술 후 “내가 실험용 쥐야!”라고 항의하다가도 김원훈이 등장하자 바로 태도를 바꾸는 장면은 이날 방송의 압권으로 꼽혔다. 마지막에는 능글맞은 멘트와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로 코너의 대미를 장식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메인 호스트로 보고 싶다”, “남규리 코믹 연기 의외로 너무 잘한다”, “못하는 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최근 씨야 정규 4집 ‘Stay’ 음원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재진입하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남규리는 유튜브 채널 ‘귤멍’, 버스킹 공연,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SNL 코리아’를 통해 기존 청순 이미지를 벗어난 코믹 연기까지 소화하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는 평가다.

한편 남규리는 음악과 연기,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