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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감사’ 지수연, 김재욱 향한 집착

송미희 기자
2026-05-25 11: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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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감사’ 지수연, 김재욱 향한 집착 (제공: tvN)


‘은밀한 감사’ 지수연이 매혹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난 23일과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9, 10회에서는 세산그룹 장녀 오현영 역의 지수연이 서늘한 카리스마로 긴장감 극대화 시켰다.

특히 전재열(김재욱 분)과 주인아(신혜선 분)의 관계를 파고들기 시작한 오현영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며 극 전체의 긴장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여기에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률 역시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9.3%로 상승, 전 채널 동시간대 1위까지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오현영은 집으로 돌아온 직후 전재열에게 이혼을 제안받으며 충격에 빠졌다. 단호한 전재열의 태도 속에서 그의 진심을 직감한 오현영은 곧바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직접 사람을 동원해 전재열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이후 전재열이 주인아의 집을 찾아갔다는 사실은 물론, 과거 그가 가지고 있던 반지 속 이니셜이 주인아를 의미한다는 것까지 알아냈다.

주인아를 둘러싼 제보가 터지고 전재열이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며 상황이 악화된 가운데, 오현영은 전무태(전국환 분)에게 전재열과 주인아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선언했다. 

이어 “전 애인이 당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지 말고 나서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예상 밖의 태도를 보였다. 여기에 해무의 개발 사업에 세산이 참여하겠다는 카드까지 꺼내 들며 분위기를 뒤집었고, 대신 전재열을 차기 총수로 지명해달라고 요구하며 또 다른 야망까지 드러냈다.

오현영이라는 강렬한 변수로 ‘은밀한 감사’의 흐름을 뒤흔들고 있는 지수연. 그가 또 어떤 파장을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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