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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디너쇼’ 하루, 母 산소 비석 세웠다

송미희 기자
2026-05-27 08: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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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디너쇼’ 하루, 母 산소 비석 세웠다 (제공: MBN)


하루와 장한별이 감동적인 결승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N ‘무명전설 디너쇼’ 2회는 오프닝부터 톱10의 단체 무대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함께 열창하며 팬들을 향한 의리를 표현하는 가운데, 2명씩 찰떡궁합 커플 댄스까지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다. 

하루는 ‘무명전설’ 준우승 후 어머니 산소에 비석을 세운 비하인드를 전한다. 결승 다음 날 날이 밝자마자 어머니의 산소를 찾은 하루는 "아들 2등 했어요 엄마. 잘했다고 해줘요. 너무 힘들었어"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어 자신의 힘으로 꼭 해드리고 싶었던 어머니의 비석을 직접 세우며, 3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마음에 품어왔던 약속을 지킨다. 

하루는 본선 3차에서 1등을 안겨줬던 '케세라세라' 무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장한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최종 3위로 대장정을 마친 장한별은 대가족이 총출동한 축하 파티 자리에서 못다 한 수상 소감을 털어놓는다. "멀리 호주에서 혼자 고생하고 계시는 아버지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는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순위 발표 당시 아찔했던 순간도 솔직하게 공개한다. 본선 3차 팀 메들리 미션에서 인연을 맺은 유지우와 '그대 앞에서' 듀엣 무대를 꾸민 장한별은 유지우를 마주한 뒤 또 한 번 눈물을 글썽여 웃음을 안긴다.

스페셜 듀엣 무대도 준비돼 있다. 히트곡 미션 당시 작곡가와 가수로 인연을 맺은 손태진과 하루가 '인생의 열쇠'를 함께 부른다. 녹음 현장에서 손태진이 악마(?) 디렉터가 됐던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1대 전설’ 성리와 ‘리틀 성리’ 손은설이 다시 뭉친다. 경연 내내 친형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훈훈한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베스트 커플’ 무대에서 ‘평행선’으로 호흡을 맞추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눈을 뗄 수 없는 성리X손은설 조합이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밖에 이루네·이창민·조성환·한가락이 뭉친 스페셜 팀 '4AM'의 무대도 펼쳐진다. 네 사람은 2AM의 ‘죽어도 못 보내’로 깊은 화음과 감성을 보여준다. 이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프로듀서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을 더 크게 생각했었는데, 무대를 정말 사랑하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살았던 것 같다. 그 열정을 다시 살려준 게 ‘무명전설’"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무명전설 디너쇼’ 1회가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한 가운데, '무명전설'과 '무명전설 디너쇼'는 13주 연속 수요일 예능 1위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화제성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 '무명전설'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검색 이슈 키워드 톱10(출연자)에서도 장한별·이루네·성리가 1~3위를 석권했다. 상위 10명 중 무려 7명이 '무명전설' 출연자로 채워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중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MBN '무명전설'의 화려한 축제 ‘무명전설 디너쇼’ 2회는 더욱 깊어진 웃음과 감동, 특별한 무대로 오늘(27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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