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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러브 우무티 “한소희, 엑스러브 세계 들어가보고 싶다고 말해… 뮤비 출연까지”

김연수 기자
2026-05-27 2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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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러브 우무티 / 사진 : bnt뉴스 DB


그룹 엑스러브(XLOV)의 리더 우무티가 배우 한소희와의 특별한 인연과 음악적 영감의 원천에 대해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는 엑스러브(우무티, 루이, 현, 하루)의 미니 2집 ‘I,G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우무티는 타이틀곡 ‘SER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한소희와의 인연에 대해 “음악과 아트가 이어준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한소희 선배님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저희 음악을 사용해주신 적이 있다”라며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겼는데 당시 선배님께서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연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고, 엑스러브의 팬이라고도 해주셨다”라고 회상했다.

또 “다음 곡도 계속 보여달라고 응원해주셨다”라며 “서로 그림을 좋아해 선물을 주고받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우무티는 “그 과정에서 언젠가 뮤직비디오 출연을 부탁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한소희 선배님께서 먼저 ‘행인 역할이라도 좋으니 사람이 필요하면 불러달라’고 이야기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선배님이 잠시라도 엑스러브의 세계 안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번 뮤직비디오에 함께하게 됐다”라며 뮤직비디오 출연이 성사된 배경에 관해 전했다.

음악 작업 과정에서 영감을 얻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우무티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을 때가 많다”라며 “운이 좋으면 날씨 같은 부분에서도 영감을 받아서 최대한 감각을 열고 있으려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는 엑스러브가 미니 1집 ‘UXLXVE(언러브)’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는 자리였다. 미니 2집 ‘I,God’은 데뷔 이후 전개해 온 미완성과 불완전함의 서사를 바탕으로, 내면의 완전함에 도달한 존재를 ‘신(God)’이라는 상징적 존재에 빗대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SERVE’를 비롯해 재즈 기반 인트로 트랙 ‘法則:THE RULES(법칙:더 룰스)’, 우무티·루이 유닛곡 ‘Extancy(엑스탠시)’, ‘BACK 2 BACK(백투백)’, 현·하루 유닛곡 ‘HIPS(힙스)’, ‘Masterpiece(마스터피스)’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한소희가 출연해 체스의 ‘폰의 승급’을 테마로 한 서사를 함께 완성했다.

한편 미니 2집 ‘I,God’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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