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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 육아도전

서정민 기자
2026-06-01 07: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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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본격적인 육아 체험에 나서며 예비 아빠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서툴지만 진심 어린 노력과 허당 매력이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절친 황보라의 아들 우인이를 3시간 동안 돌보는 육아 체험에 도전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공룡을 좋아하는 우인이를 위해 공룡 의상까지 준비하며 의욕을 드러냈다. 하지만 우인이는 낯선 모습에 울음을 터뜨렸고, 김준호는 급히 의상을 벗으며 첫 만남부터 진땀을 흘렸다.

이후 김준호는 우인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간식은 물론 악어 인형까지 동원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러나 우인이가 좋아하는 동요가 흘러나오자 동물 소리와 몸짓을 실감 나게 따라 하는 맞춤형 개인기를 선보이며 조금씩 거리를 좁혀갔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역 촉감 놀이도 펼쳐졌다. 김준호는 넓은 매트에 물을 채우고 미역을 넣어 놀이 공간을 만들었고, 우인이도 즐겁게 참여했다. 하지만 곧 우인이가 거실을 누비며 곳곳에 미역 자국을 남기는 소동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육아에 나선 임원희와의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번갈아 우인이를 돌보며 고군분투했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놀이와 잠투정에 녹초가 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우인이의 낮잠을 재우기 위해 나선 김준호는 “이건 내가 기술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머리를 쓰다듬고 자장가를 틀어주는 등 각종 방법이 모두 실패해 폭소를 유발했다. 심지어 자신이 먼저 누워 잠을 청하는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더했다.

김준호는 최근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이자 예비 아빠로서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현실 육아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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