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모녀를 상대로 성착취와 사기 행각을 벌인 가짜 도인의 실체를 공개했다. 또 4억2000만 원 채무를 둘러싼 충격적인 가족사의 진실이 드러나며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모녀를 농락한 가짜 도인 사건과 결혼식 전날 도망친 언니를 대신해 형부와 결혼식을 올려야 했던 여동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러나 남성은 각종 증거에도 “도인이라고 한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도 황당한 해명을 내놓으며 책임을 회피했다. 결국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그는 임의동행 조치를 받았다.
의뢰인 어머니는 “가족이 모두 위험해질 수 있다는 협박 때문에 의지하게 됐다”며 뒤늦게 가스라이팅 피해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모녀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남성은 강제추행과 사기,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
이어진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건 수첩에서는 아내와 형부의 결혼사진을 발견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조사 결과 의뢰인의 아내는 친언니를 대신해 결혼식을 치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연에 따르면 자매의 아버지는 공장 운영 중 자금난을 겪었고, 거래처 사장이었던 형부는 채무 해결 조건으로 첫째 딸과의 결혼을 요구했다. 하지만 결혼식 전날 언니가 도망치면서 동생이 대신 웨딩드레스를 입게 됐다.
이날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도 추리에 나섰지만 반전을 예상하지 못했다. 이사배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좋아하지만 사건을 맞히는 건 여전히 어렵다”고 털어놨다.
데프콘은 “살면서 보기 힘든 이야기라 너무 혼란스럽고 기가 빠졌다”고 말했고, 출연진들 역시 믿기 힘든 사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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