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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 눈물 고백

서정민 기자
2026-06-02 08: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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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암 수술 1년 후 건강 상태와 2세 계획을 내려놓은 심경을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수양딸과의 특별한 일상도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12년 차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근황이 공개된다.

‘동상이몽2’ 최장수 출연 커플인 두 사람은 긴장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지난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진태현이 수술 후 1년 만에 정기 검진을 위해 다시 병원을 찾았기 때문이다.

특히 진태현은 재발 위험이 높은 시기에 진행된 검진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땀으로 옷이 젖을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 역시 걱정을 드러냈다. ‘동상이몽2’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검진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수양딸도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박시은을 닮은 외모의 수양딸은 올해 주요 마라톤 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국가대표를 목표로 훈련 중인 선수로 알려졌다.

진태현은 “‘대한민국 20대 선수 중 가장 잘 뛰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수양딸의 훈련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동상이몽2’에서는 부부가 2세 계획을 내려놓게 된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한다. 세 번의 임신과 유산을 겪었던 두 사람은 “앞으로 엄청 외로울 수도 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나 말고 다른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은 가정을 누릴 수 있었을 텐데 미안하다”는 진심 어린 고백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스튜디오 역시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 후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가족의 의미를 넓혀가며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돌봄을 실천해왔다.

진태현의 건강 검진 결과와 수양딸의 정체, 그리고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는 2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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