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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MC 코난, ‘토이스토리5’ 새 장난감 된다

정혜진 기자
2026-06-05 09: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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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MC 코난, ‘토이스토리5’ 새 장난감 된다 (출처: IMDB)


‘토이 스토리 5’가 새로운 장난감 캐릭터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토이 스토리 5’는 극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신규 캐릭터 ‘스마티 팬츠’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이자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화제를 더했다.

‘스마티 팬츠’는 두루마리 휴지 모양의 독특한 장난감 캐릭터로, 오랜 시간 창고에 방치돼 있다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다. 배터리가 부족해질수록 졸린 듯 말을 더듬고 어눌해지는 설정을 지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스마티 팬츠’에 대해 “장난감이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진지하게 대우해 주길 바란다. 누군가 자신의 예술성이나 노력을 가치 있게 여겨주지 않으면 몹시 화를 내는데, 그 모습이 너무 웃기다”라며 캐릭터의 독보적인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또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토이 스토리 5’의 합류 과정에 대해 “내 경력 중 가장 짧은 회의였다”라고 회상해 눈길을 끈다. 

그는 “모든 게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내 캐릭터가 어린아이들에게 화장실 사용법을 가르치는 역할을 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 즉시 출연을 결정했다”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깊은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내, ‘스마티 팬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드높였다. 이처럼 코난 오브라이언의 역대급 코믹 열연으로 완성된 씬스틸러 ‘스마티 팬츠’가 ‘제시’를 비롯한 장난감 친구들과 만나 어떤 예측 불가한 시너지를 빚어낼지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로, 오는 6월 1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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