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첫 출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이어 “공연장 뒤편까지 저희 네임보드를 든 아오링(aoring. 팬덤명)분들의 모습이 보여 큰 힘을 얻었다. 저희를 처음 보는 관객분들까지 함께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시는 것을 보며 ‘지금 이 순간 관객 여러분과 함께 최고의 라이브를 만들어가고 있구나’라는 것을 실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오엔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큰 공을 들였다. 이들은 “밴드 라이브이자 야외 무대라는 특별한 환경에 맞춰 aoen만의 바이브를 어떻게 보여드릴지 준비 단계부터 고민했다. 짧은 시간 안에도 저희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곡마다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는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비(RAIN)의 ‘나로 바꾸자’로 꾸민 트리뷰트 무대 또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오엔은 “처음 커버하는 곡이자 한국어로 선보이는 곡인 만큼, 우리의 강점인 댄스 퍼포먼스의 매력을 확실하게 담아내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라며 “비 선배님의 영상을 여러 번 보며 존경심을 담아 녹음 단계부터 멤버 전원이 최선을 다했다. 세세한 부분까지 연구하며 성숙한 매혹미를 표현하는 데 도전했다. 긴장도 했지만, 많은 분들의 인상에 남은 무대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오엔은 앞서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자유롭고 파워풀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INSTANT CRUSH’(일본명 ‘秒で落ちた’)와 ‘Offline’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이들은 청량한 에너지와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첫 한국 페스티벌 무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인 이들은 오는 7월 22일 세 번째 싱글 ‘HAJIMARI COLOR’(하지마리 컬러/ハジマリCOLOR)를 발표한다. 또한 일본 47개 도도부현 투어를 통해 일본 전역의 팬들과 만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