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쿠버 필름 스쿨(Vancouver Film School, 이하 VFS)은 자교 졸업생 14명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신작 드라마 ‘오프 캠퍼스(Off Campus)’ 시즌 1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개 12일 만에 글로벌 시청자 3,700만 명을 기록하며 프라임 비디오 역대 데뷔 시청률 3위에 올랐다. 이는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폴아웃’에 이은 수치로, ‘더 보이즈’, ‘리처’ 등 프라임 비디오의 대표 시리즈들의 데뷔 성적을 넘어선 것이다. 18~34세 여성 시청자 기준으로는 프라임 비디오 역대 데뷔 1위를 기록하며 밀레니얼ㆍZ세대 사이에서 올해 화제작으로 떠올랐다고 VFS 측은 설명했다.
시즌 1 공개 전에 이미 시즌2 제작이 확정됐으며, 현재 밴쿠버에서 후속 시즌 촬영이 진행 중이다.

이 작품에 참여한 VFS 졸업생 14명은 연기(Acting), 사운드 디자인(Sound Design), 3D 애니메이션 & 비주얼 이펙트(3D Animation & Visual Effects), 영화 제작(Film Production) 등 다양한 전공 출신이다.
또한 시리즈 전편이 밴쿠버에서 촬영됐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캠퍼스가 극 중 배경인 가상의 대학교로 탈바꿈했으며, ‘할리우드 노스’로 불리는 밴쿠버의 콘텐츠 제작 생태계 속에서 VFS 졸업생들의 현장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진 사례다.
VFS 관계자는 “Off Campus와 같은 글로벌 화제작에 졸업생들이 다양한 직무로 참여하고 있는 것은 실무 중심 교육과 포트폴리오 기반 커리큘럼이 현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1년 집중 교육과정들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글로벌 프로젝트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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