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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출근’ 서인국, 첫방 존재감

서정민 기자
2026-06-23 07: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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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


배우 서인국이 ‘내일도 출근!’ 첫 방송에서 원칙주의자 강시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웃지 않고, 사람을 멀리하며, 쉽게 사과하지 않는 ‘삼노(3NO)맨’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서인국은 냉철한 직장 상사 강시우 역으로 등장했다. ‘내일도 출근!’ 속 강시우는 등장 전부터 주변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까다롭고 빈틈없는 인물로 언급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항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강시우는 자신과 부딪힐 뻔한 여성에게 시선조차 주지 않은 채 지나가며 무심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음료를 쏟는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태도를 유지하며 ‘삼노맨’다운 첫인상을 남겼다.

‘내일도 출근!’에서 강시우는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도 원칙을 고수했다. 스피어 아이스 냉장고의 결함을 확인한 뒤 출시 전면 중단을 제안했고, 경쟁사보다 출시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도 완성되지 않은 제품은 내놓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과정에서 차지윤(박지현 분)의 수첩을 우연히 보게 된 강시우는 그 안에 담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발견하며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됐다. ‘내일도 출근!’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서인국은 절제된 표정과 차분한 말투로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강시우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지윤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첫 방송부터 강시우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서인국이 앞으로 ‘내일도 출근!’에서 어떤 변화를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내일도 출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글로벌 시청자들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tvN ‘내일도 출근!’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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