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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출근’ 첫방부터 호평

서정민 기자
2026-06-23 08: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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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


‘내일도 출근!’이 첫 방송부터 직장인들의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서인국과 박지현의 현실 밀착 오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원칙주의 상사 강시우(서인국)와 권태기에 빠진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의 첫 만남을 그리며 현실 공감형 오피스 로맨스의 포문을 열었다.

‘내일도 출근!’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내일도 출근!’은 잠수 이별을 당한 뒤에도 출근해야 하는 차지윤의 현실적인 일상을 통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회사 생활의 고단함과 소소한 일상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웃지 않고, 사람을 멀리하며, 쉽게 사과하지 않는 이른바 ‘3NO맨’ 강시우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생산 설비 중단 사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업무 방식을 두고 대립했지만, 점차 서로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차지윤이 떨어뜨린 수첩을 찾아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강시우의 모습은 냉철한 첫인상과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설렘을 더했다. 이후 강시우가 차지윤의 고민을 묵묵히 들어주고, 주말에 단둘이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방송 말미에는 술에 취한 차지윤을 챙기는 강시우의 다정한 모습과 함께 “내일 뭐 하세요? 괜찮으면 다시 만나죠, 우리”라는 말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서인국은 원칙을 중시하는 강시우를 절제된 연기로 표현했고, 박지현은 일과 사랑에 지친 직장인 차지윤의 현실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호흡도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내일도 출근!’은 직장인의 현실과 로맨스를 균형 있게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향후 강시우와 차지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내일도 출근!’ 2회는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내일도 출근!’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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