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가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상영작 전편을 선보이며 한국 단편영화 알리기에 나선다.
넷플릭스는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출품작 44편을 24일부터 2주간 스트리밍한다고 밝혔다. 영화제 종료 이후에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축제의 여운을 이어간다는 취지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수상작과 집행위원 작품을 공개한 데 이어 올해는 상영작 전체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신진 감독들의 작품이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 강동한 VP는 영화제 개막식에서 “신인 감독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원 넷플릭스 영화 부문 디렉터 역시 영화제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진 창작자들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윤가은 감독과 이상근 감독은 “영화제가 끝난 뒤에도 넷플릭스를 통해 상영이 이어지게 돼 감독들의 노력이 더 많은 관객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개 작품은 드라마 부문 ‘고양이를 부탁해’ 10편, 멜로·로맨스 부문 ‘질투는 나의 힘’ 10편, 코미디 부문 ‘품행제로’ 8편, 공포·판타지 부문 ‘기담’ 8편, 액션·스릴러 부문 ‘인정사정 볼 것 없다’ 8편 등 총 44편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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