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이 한미 프로 통산 2,500탈삼진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기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934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어 KBO와 MLB를 합친 통산 탈삼진은 2,499개가 됐다. 다음 등판에서 1개만 추가하면 대기록을 완성하게 된다.
2006년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해 20년간 한국과 미국 프로 무대에서 10년씩 뛰면서 류현진이 잡은 삼진 2,499개는 현재 KBO리그 통산 탈삼진 1위 양현종(KIA 타이거즈·2,230개)의 기록을 훌쩍 넘는다.
우리나라 투수 중 한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 프로 경력을 합쳐 탈삼진 2,000개를 기록한 선수는 류현진, 양현종, 송진우, 김광현 4명이다.
그중에서도 세계 최고 무대인 MLB에서도 1,000개 가까이 삼진을 낚은 류현진의 탈삼진 능력은 독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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