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 섬보이’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마지막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가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건과 사랑, 그리고 사람 사이에서 성장해 온 다섯 청춘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린다.
죽기보다 싫었던 섬에서 공중보건의 ‘도지의’로 성장한 이재욱은 마지막 관전포인트로 ‘계속해서 싸우는 우리’를 꼽았다. 그는 “각자의 방식으로 갈등하고 성장해 나가는 인물들의 변화 과정을 집중해서 보면 더욱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다에 대한 트라우마와 보직 해제라는 위기를 마주한 도지의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도 주목된다.




신예은은 야무지고 인간미 넘치는 간호사 ‘육하리’로 변신해 극을 이끌었다. 유일한 안식처였던 할머니와의 이별을 이해하는 과정 속 진폭 큰 감정선부터, 햇살같은 에너지를 가진 해결사 모먼트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사랑받은 신예은. 그는 “인물들이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고 그로 인해 변화되는 모습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캐릭터 각자의 성장과 편동도만의 청량하고 따뜻한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외딴섬 편동도의 메디컬 휴먼 로맨스가 완성할 마지막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수경은 시행착오를 겪는 현실 청춘 ‘엄정선’으로 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용주천(김윤우 분)과의 로맨스 속 순수하면서도 츤데레 매력을 완벽히 그려내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수경이 꼽은 관전포인트는 ‘변화’와 ‘성장’이었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각 정선을 포함한 각 인물들이 어떻게 변화했고 성장해 왔는지 집중해서 보시면 마지막까지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인물들이 쌓아온 관계의 흐름이 어떻게 마무리되는지도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윤우는 철부지에서 시련을 겪고 한 뼘 성장한 ‘용주천’으로 분해 활력을 더했다. 무엇보다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받은 ‘편동여신’ 엄정선과 ‘벅수블리’ 용주천의 결말 역시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 김윤우는 “주천과 정선의 관계를 끝까지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끝이 다가오는 편동도에서의 1년과 임신이라는 변수 속 두 사람의 결말을 더욱 궁금케 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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