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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산들·이지수·김정현·최진혁·박규원 김광석 특집 예고

김민주 기자
2026-07-04 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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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출연진 라인업 : 최진혁, 김정현, 산들, 박규원, 이지수, 서현철, 고창석 

'불후의 명곡'이 뮤지컬 '그날들'의 주역들과 함께 한 치의 양보 없는 가창력 배틀을 예고했다.

700회가 넘는 긴 시간 동안 굳건히 역사를 이어오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KBS 2TV '불후의 명곡'(불후)이 오늘(4일) 763회를 맞이해 '우리가 노래하는 그날' 특집을 선보인다. 안방극장을 벅찬 감동으로 물들일 故 김광석의 명곡들과 뮤지컬 배우들의 특급 라이브 향연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짙은 여운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예정이다. 아울러 '스페셜 토커'로 나선 명품 배우들의 지원사격이 더해져 치열한 앙상블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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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고창석, 최진혁, 김정현

대기실에서는 일일 토크요정으로 나선 고창석이 뮤지컬 팀의 생생한 백스테이지 비밀을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창석은 "우리 공연에 상탈이 많아 애들이 목은 안 풀고 푸시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어서 탄탄한 팔근육을 자랑하는 최진혁과 김정현을 향해 "나는 내 몸 부끄럽지 않아. 보는 사람이 힘들 뿐이지"라며 무대 위 상탈 가능성을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산들은 하얀 팔뚝 탓에 태닝 크림을 바른다는 폭로전까지 더해져 유쾌함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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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스타들의 피할 수 없는 역대급 집안싸움이 예고되어 흥미를 고조시킨다. '불후' 6승 경력자인 산들과 첫 출연인 배우들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게 된 것이다. MC 이찬원이 "산들 씨는 벌써 트로피 6개를 가지고 있다"라며 열기를 돋우자, 산들은 "진짜 꺼드럭이 뭔지 보여드리겠다"라고 선전포고를 날렸고, 김정현은 "산들이 조언도 안 해주더라. 오늘 삐끗하면 가장 밝은 모습으로 웃어줄 것"이라며 응수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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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또한 녹화 현장에서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가수에 도전하며 무대에 오르는 김정현이 남다른 긴장감을 고백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온 그는 "정식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것은 완전 처음"이라며 떨리는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산들이 "겸손하게 이야기하는 거다. 노래를 진짜 잘한다"라며 든든한 믿음을 전해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서현철과 고창석 역시 후배들의 승부욕을 부추기며 끈끈한 우애와 유쾌한 케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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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이날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들의 파격적이고 다채로운 선곡 리스트는 음악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김정현은 정준일의 '고백'을 선곡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이어 산들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최진혁은 M.N.J의 '후애'를 부르며 한 편의 명작 같은 무대로 웅장한 감동을 재현한다. 박규원의 '왼손잡이', 이지수의 '상사화'에 이어 최진혁과 박규원, 앙상블이 총출동한 특별 무대까지 압도적인 스케일의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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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우승자는? 

참가자들의 간절한 염원과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의 압도적인 실력이 결합된 치열한 열전이 안방극장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숨겨둔 노래 실력을 예고한 김정현의 파격적인 무대를 본 이찬원은 "이 노래 연구를 많이 하신 것 같다. 정준일 씨와 똑같다"라며 벅찬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신동엽과 김준현을 비롯한 명곡판정단까지 동원된 거대한 전율 속에서, 도전자들 전원이 양손 엄지를 치켜세우고 극찬을 쏟아낼 만한 완벽한 앙상블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입증해 냈다.

명품 뮤지컬 스타들의 생생한 뒷이야기와 다채로운 에피소드, 그리고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라이브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한 편의 완성도 높은 축제를 방불케 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우승을 염원하며 땀 흘리는 도전자들의 대전 속에서, 과연 어떤 팀이 판정단의 마음을 훔치고 영광의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불후의 명곡' 763회 방송시간은 4일 오후 6시 5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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