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계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새 영화 ‘오디세이’를 들고 한국을 찾는다.
유니버설 픽쳐스는 6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이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놀란 감독이 직접 한국 관객과의 만남을 희망하며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한다.
놀란 감독은 자필 편지를 통해 “한국 팬들의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디세이’를 서울에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여러 차례 한국 방문이 논의됐지만 성사되지 못했던 만큼, 이번 일정은 감독 측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맷 데이먼은 2016년 ‘제이슨 본’ 이후 약 10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고, 샤를리즈 테론은 이번이 첫 공식 내한이다. 세 배우와 감독은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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