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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많상’ 남해부터 대구까지 맛집 정복

윤이현 기자
2026-07-07 1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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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많상’ 남해부터 대구까지 맛집 정복 (제공: 코미디TV)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내많상’) 김민경과 유민상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코미디TV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에서는 김민경이 남해와 통영, 거제도를, 유민상이 대구를 찾아 지역별 개성이 담긴 맛집 투어를 하며 특별한 먹방을 선보였다. 
 
김민경은 남해의 해산물 맛집에서 여름철 별미를 만끽했다. 매일 아침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담긴 모둠 물회는 새콤달콤한 양념과 은은한 과일 향,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쇠 가마솥에 끓여 낸 전복죽 역시 푸짐한 전복과 묵은지의 뛰어난 궁합으로 입맛을 사로잡았고, 김민경은 이날의 ’한입 픽’으로 전복죽을 선택했다.
 
유민상은 대구의 25년 전통 생선구이 전문점에서 솥뚜껑에 구워낸 생선구이를 맛보며 바삭한 겉면과 촉촉한 속살의 조화에 감탄했다. 김과 밥을 곁들여 한입 가득 먹은 그는 ”생선은 절대 살 안 찐다”는 재치 있는 한마디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갈치찌개는 깊은 국물 맛과 촉촉한 식감으로 갈치구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김민경은 통영의 한 분식집에서 철판 떡볶이와 어묵, 튀김, 순대, 꼬마김밥까지 푸짐한 분식 한 상을 즐겼다. 특히 삼천포 쥐포를 활용한 쥐포 튀김은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16가지 종류의 꼬마김밥은 다양한 맛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유민상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전국 랭킹 상위권에 오른 대구의 국수 맛집으로 향했다. 통영 멸치를 베이스로 한 육수와 치자로 만든 부드러운 면발이 어우러진 냉고명국수는 깊은 맛을 자랑했다. 

“면 좀 치자”라는 재치 있는 말장난으로 재미를 더한 그는 칼국수도 맛보며 진한 육수와 생면, 단배추가 어우러진 담백한 맛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민경은 거제도의 숯불갈비 맛집을 방문했다. 두툼한 생목살을 보며 ”스테이크를 굽는 기분”이라고 말한 그는 다양한 소스와 반찬을 곁들여 색다른 조합을 선보였다. 이어 매콤 마요 소스와 특제 양념 돼지갈비, 달걀찜의 조합을 연이어 극찬하며 먹방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처럼 김민경과 유민상은 전국 곳곳의 맛집을 누비며 안방극장에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한편,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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