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전지적 참견 시점’ 유노윤호 집공개(전참시)

송미희 기자
2026-07-19 07:36:29
기사 이미지
‘전지적 참견 시점’ 유노윤호 집공개(전참시)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유노윤호와 '윤주모' 윤나라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일상을 조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407회에서는 데뷔 24년 차에도 변함없는 자기관리로 살아가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전통주와 한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이어가는 윤나라의 하루가 공개됐다.

유노윤호는 행사 후 3시간만 잠을 잤음에도 1년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온 공복 유산소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모아온 동전 저금, 하루 한 장 독서, 팬레터 읽기,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열정 일기'까지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찜질방과 노숙 생활, 각종 아르바이트를 버텼던 연습생 시절의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동료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함께한 지 5년 된 변시우 매니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명절과 생일마다 손편지를 전해왔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어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준비 회의에서는 연출, 스타일, 헤어, 메이크업, MD 등 각 분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연에 반영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회의 이후에도 유노윤호의 일정은 계속됐다. 허리 통증 속에서도 'Thank U'와 신곡 'Time’s Tickin' 연습을 반복하며 무대를 다듬었고, 뮤직비디오 편집실을 찾아 세부 장면까지 직접 확인했다. 밤 10시가 넘어서야 절친 딘딘과 첫 식사를 한 그는, 태풍으로 일정이 취소된 날에도 혼자 공연 리허설을 진행했던 일화까지 전해지며 변함없는 열정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흑백요리사2' TOP5에 오른 '윤주모' 윤나라의 일상도 처음 공개됐다. 그는 베란다를 가득 채운 장독을 관리한 뒤 직접 만든 퀵 고추장으로 제육볶음을 만들고, 육수와 막장을 활용한 찌개를 끓이며 정성 가득한 아침상을 완성했다. 정식으로 요리를 배운 적은 없지만 장과 젓갈을 직접 담그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식을 완성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전통주 양조장에서는 윤나라의 장인 정신이 더욱 빛났다. 좋은 쌀을 고른 뒤 문헌에 기록된 '백세'를 넘어 300번 쌀을 씻는 '삼백세' 방식을 고수했고, 전통 질시루를 이용해 술을 빚는 것은 물론 송순과 복분자를 활용한 새로운 전통주 연구에도 몰두했다. 전통주 관련 기록을 꼼꼼히 남기고 술잔과 주병까지 직접 만드는 모습에 유노윤호는 "본인의 향을 내기 위해서는 시간과 고통이 필요하다. 오늘 영상은 여러 번 돌려볼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저녁 영업이 시작되자 윤나라는 한식 코스와 전통주 페어링을 직접 구성하며 손님들을 맞이했다. 영업을 마친 뒤에는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동기들과 만나 과거를 돌아봤고, 대학 시절 힙합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유노윤호와 즉석 랩 배틀을 펼치고 '난 괜찮아'를 열창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자기관리 루틴을 이어온 JYP 대표 박진영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고의 무대를 향한 철저한 자기관리부터 두 딸을 향한 다정한 아빠의 모습, 신입사원 OT까지 직접 나서는 리더로서의 솔선수범 행동을 보여준다.

또한 새집으로 이사한 김아영의 좌충우돌 일상과 첫 연극 데뷔 현장도 그려진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김아영을 친오빠가 든든하게 지원하는 현실 남매 케미와 배우 원진아와의 만남, 설렘 가득한 첫 연극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