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정규 5집 수록곡 ‘노멀(NORMAL)’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했다. 월드컵 하프타임 쇼 이후 ‘다이너마이트(Dynamite)’까지 재조명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가 발표한 최신 순위(7월 24~30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수록곡 ‘노멀’은 ‘오피셜 싱글 톱 100’ 36위로 재진입했다. 이번 주 새롭게 차트에 진입한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2020년 발표한 ‘다이너마이트’와 신곡 ‘컴 오버(Come Over)’도 각각 두 차트 33위와 65위로 재진입했다. 특히 ‘다이너마이트’는 지난 19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 이후 역주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노멀’은 스포티파이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24위로 다시 순위권에 진입했다. 정규 5집 ‘아리랑’은 영국 ‘오피셜 앨범 톱 100’ 41위를 비롯해 피지컬 앨범, 앨범 세일즈, 스코티시 앨범, 앨범 스트리밍 등 주요 세부 차트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했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오피셜 피지컬 싱글’ 차트에서 전주보다 10계단 상승한 52위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아리랑’이 6주 연속 2위에 올랐고, ‘스윔’을 비롯해 수록곡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 ‘투 포인트 영(2.0)’, ‘훌리건(Hooligan)’도 순위권을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출연했다. 공연 이후 ‘BTS’의 구글 검색량은 평소보다 약 4배 증가했고, 스포티파이에서는 하루 3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특히 ‘다이너마이트’ 스트리밍은 공연 전보다 10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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