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아파트 12채를 보유한 백만장자에서 40억 원의 빚을 떠안은 뒤 다시 연매출 160억 원 규모의 사업가로 재기한 김진원의 인생 역전을 조명한다.
29일 방송되는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제트스키 국가대표 출신이자 목재 회사 CEO인 김진원의 파란만장한 삶이 공개된다.
김진원은 16세에 학교를 중퇴하고 화물트럭 조수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7년 동안 트럭에서 먹고 자며 전국을 누빈 끝에 20대 초반 자신의 트럭을 마련했고, 원목 유통 사업에 뛰어들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
건설 현장 납품 대가로 받은 분양권으로 아파트 12채를 소유하게 됐고, 월 최대 3000만 원의 수입을 올리며 20대에 백만장자가 됐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건설사 부도로 상황은 급변했다. 대금 대신 받은 어음이 휴지조각이 되면서 4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됐고, 아파트 12채와 집, 현금까지 모두 처분해 빚을 갚아야 했다.
김진원은 "아침, 점심, 저녁 내내 산에 다니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당시를 떠올린다. 이후 가장 잘할 수 있는 목재 사업에 다시 승부를 걸었고, 전국 감자탕집과 대기업 회장들까지 찾는 히트 상품을 앞세워 재기에 성공했다.
사진제공=EB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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