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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 이민정·김지석 포스터

서정민 기자
2026-07-30 08: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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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가 이민정과 김지석의 팽팽한 신경전이 담긴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웨딩드레스숍을 운영하는 부부의 아이러니한 이혼 전쟁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되는 KBS Drama ‘그래, 이혼하자’는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현실적인 이혼 체험기를 그린다.

30일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백미영(이민정)과 지원호(김지석)가 웨딩드레스를 사이에 두고 냉랭하게 대치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 눈조차 마주치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식어버린 부부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웨딩고수들의 뜨거운 이혼 전쟁"이라는 문구는 결혼을 돕는 직업을 가진 부부가 정작 이혼 소송을 벌인다는 설정을 강조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 중 백미영은 남편과의 갈등 끝에 이혼을 선언하는 인물이다. 굳게 팔짱을 낀 모습으로 흔들림 없는 결심을 드러내고,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를 받은 지원호 역시 차가운 눈빛으로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웨딩드레스숍을 함께 운영하는 부부가 이혼 소송을 벌인다는 아이러니를 포스터에 담았다"며 "이민정과 김지석이 보여줄 현실 부부의 케미와 이혼이라는 위기를 통해 관계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8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캔버스엔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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