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정지선 매장의 높은 사내연애 성사율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과몰입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직원들을 점검하며 장기 근속자에게 고급 자동차와 명품백을 선물하는 복지를 공개했다. 이어 "우리 매장에 사내연애 커플만 3쌍이다.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좋겠다, 같이 퇴근하고", "사랑을 어떻게 막아"라며 직원들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선은 사내연애 방지를 위해 요식업계 최초 '소개팅 개최'를 선언했고, 이가영과 이예진이 소개팅에 참여했다. 이어 차희연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전현무의 결정사 점수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나이 항목에서 최하점인 1점을 받아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외모 평가에서는 "외모는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차희연 대표는 "변우석은 아니지 않냐"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소개팅이 시작되자 전현무의 과몰입도 이어졌다. 소개팅남으로 '용산구 이도현'과 '을지로 댕댕이'가 등장하자 그는 "예진이 지금 너무 뚫어져라 보는 거 아니야?", "이거 쉽지 않겠다"라며 적극적으로 상황을 지켜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정지선은 "엄마의 마음으로 지켜보는 것"이라며 소개팅을 유심히 관찰했고, 첫인상과 혈액형을 묻는 질문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다음 주 예고에서는 '역삼동 근육남'까지 합류한 소개팅 현장이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이를 본 엄지인은 "내가 본 사람 중에 제일 지독해", "상철이 자취집 보고 투자를 잘못했나 걱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상철은 김진웅의 도움을 받아 생방송 리허설에 나섰고, 엄지인의 세심한 피드백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디자이너 고태용은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의상 디렉팅을 위해 관계자들과 만났다. 그는 "한국에서 프레피룩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쉽지 않은 작업이다. 그래서 19년 차 디자이너인 내가 필요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가 을이다"라고 말했지만 바지 핏을 두고는 "이것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며 소신을 지켰다. 이후 연습실을 찾아 배우들의 움직임과 의상 디테일까지 꼼꼼히 살피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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