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상준이 '런닝맨' 첫 출연에서 반전 예능감과 친화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강상준은 오렌지빛 수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첫 예능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안양예고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언급하며 김종국, 김신비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개인기 시간에는 미스트롯 우승자 이소나의 남편이자 래퍼 딥블랙으로 활동했던 이력을 소개한 뒤 10년 만에 자작 랩을 선보였다. 긴장으로 잠시 무대를 멈췄다가 다시 도전해 끝까지 랩을 마무리하며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레이스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하하, 송지효, 안보현과 재벌팀으로 활약했다. '입방정 족구'에서는 연이어 실점하며 스파이 의심을 받아 선수 교체를 당하는 등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재벌팀은 치킨이 걸린 미션과 '재벌들의 플렉스' 미션에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마지막 추격전에서는 회장과 비밀 경찰, 잠입 비서를 둘러싼 심리전이 펼쳐졌다. 강상준은 비밀 경찰이었던 지석진에게 탈출 차량 번호를 알려주며 긴장감을 높였지만, 송지효가 정체를 밝혀내며 재벌팀은 최종 탈출에 성공했다.
한편, 강상준의 활약이 예고된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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