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간 당시 주요 베스트셀러와 올해의 책에 선정된 소설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옮긴다.
영화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은 인류를 휩쓴 대재앙 이후 폐허가 된 세상에서 의문의 라디오 무전을 따라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서는 파일럿 힉의 생존기를 그린 서바이벌 드라마다.
원작은 애틀랜틱 먼슬리, 가디언, 아마존,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이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책'에 이름을 올렸고, 아이튠즈와 허드슨 북셀러스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소설'에도 포함됐다. 또한 인디 바운드 추천 도서와 오프라 북클럽, 애플 이달의 베스트 도서, NPR 퍼스트 리드 등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된 소설은 평단의 찬사도 이어졌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 주노 디아스는 "문학이 있어 행복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평가했고, 소설 ‘나를 찾아줘’의 작가 길리언 플린은 "종말 이후를 그린 아름다운 연애편지"라고 극찬했다.
영화는 ‘에이리언’, ‘글래디에이터’, ‘마션’ 등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이콥 엘로디를 비롯해 조시 브롤린, 마거릿 퀄리, 앨리슨 재니, 가이 피어스 등이 출연해 원작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구현한다.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은 단순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를 넘어 상실과 희망, 인간성 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 역시 리들리 스콧 감독 특유의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케일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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