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상위 폭염특보인 폭염중대경보가 추가로 발령되면서 수도권 40% 이상이 폭염중대경보 아래 놓이게 됐다.
충청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처음이다. 서울 전역 등 기존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고 해제되지 않은 지역을 합치면 수도권 육상 기상특보 구역 46곳 가운데 43%인 20곳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상황이 됐다. 나머지 26개 구역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한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인 상황이 하루 이상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극단적 더위가 지속된다는 경고인 만큼, 필요한 경우 외에는 야외활동을 하지 않고 당분간 실내 생활을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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