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이은결, 임봉근 할머니와 임다운, 이승철, 음문석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마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마술의 신’ 이은결이 ‘유 퀴즈’를 찾는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은결은 국내 마술사 최초 3,000석 규모의 공연을 앞둔 근황과 함께, 마술과 뮤지컬을 접목한 ‘사랑의 하츄핑’ 총감독으로 활약한 비하인드를 전한다.
소심했던 16살 소년이 마술사가 된 계기부터 30년간 기록해온 아이디어 노트 속 숨은 이야기, 오랜 우상인 데이비드 카퍼필드에게 연락을 받고 성덕의 꿈을 이룬 사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족처럼 믿었던 형에게 인감을 맡겼다가 9:1 10년 노예 계약이라는 시련을 겪고 2년 가까이 칩거했던 시간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무대 위 헬기까지 소환하며 K-마술의 새 역사를 쓴 이은결은 마술에 투자한 비용이 무려 2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히는 한편, 대형 무대에서 겪었던 아찔한 순간도 전한다. 또한 유재석과 제작진을 놀라게 만든 이은결표 마술이 오직 ‘유 퀴즈’에서만 공개될 예정이다.

수백 통의 편지로 손녀에게 애틋한 사랑을 전한 임봉근 할머니(나이 96세)와 손녀 임다운(나이 36세) 작가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된다. 임봉근 할머니는 이화여대 국문과 50학번으로 입학했지만 6.25 전쟁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종군기자로 활동했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들려준다.
또한 ‘복지관 퀸’으로 불리며 연하의 91세 썸남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일화부터 트로트 가수 장민호를 향한 남다른 애정까지, 96세 임봉근 할머니만의 솔직한 매력이 웃음을 전한다. 나이듦에 대한 새로운 시선은 물론, 6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할머니와 손녀의 애틋한 이야기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유재석은 “중학교 때 부활 앨범을 사서 몇 번을 들었는지 모르겠다”며 이승철을 향한 오랜 팬심을 드러내고, 이승철 역시 “이 의자에 얼마나 앉고 싶었는지 아세요?”라며 오랫동안 ‘유 퀴즈’ 출연을 기다려온 마음을 전한다.
올해 첫 손주를 안게 되는 등 특별한 변화를 맞은 이승철은 나훈아, 조용필에 이어 ‘한가위 대기획’의 주인공으로 나서게 된 근황과 함께 4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하는 토크와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노래라면 언제든 부른다”며 주문 즉시 명곡을 선사하는 ‘히트곡 자판기’ 면모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라이브의 황제’를 만든 40년 음악 인생의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이승철은 떡잎부터 남달랐던 노래 재능과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 20살 운명처럼 부활 보컬 오디션에 도전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한다.
어머니가 빚까지 내며 아들의 꿈을 응원했던 사연부터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에 출연했던 뜻밖의 인연까지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 특히 2002년 발표한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가 역주행하게 된 계기를 두고 “유재석 덕분”이라고 밝혀 두 사람의 특별한 사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한 ‘슈퍼스타K’ 심사위원 시절 독설(?)을 쏟아내고도 정작 집에서 끙끙 댔다는 반전 비하인드와 함께 ‘라이브의 황제’로서 지켜온 보컬 철학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무명 시절 19년의 시간을 버티고 마침내 빛을 본 배우 음문석의 진솔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화제의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에서 봉준호 감독도 극찬한 히든카드로 극의 온도를 순식간에 바꿔놓은 음문석은 자신을 향한 쏟아지는 칭찬에 “솔직히 무섭다. 들통이 안 났으면 좋겠다”는 소회로 겸손한 매력을 드러낸다.
그는 조인성이 먼저 알았던 ‘유 퀴즈’ 섭외 비하인드부터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가족들에게 ‘젠슨 음’으로 불리는 사연까지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로 전향하기에 앞서 가수와 댄서로 활약했던 음문석의 반전 이력도 관심을 모은다.
‘댄싱9’ 준우승까지 했던 음문석은 유재석도 감탄한 즉석 댄스 무대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음문석의 눈물 어린 무명 시절도 공개된다. 16살 때부터 남의 집을 전전하며 생활했던 서울살이 이야기와 함께, 형들의 발소리만 들어도 자동으로 기상했던 ‘웃픈’ 눈칫밥 스토리도 털어놓는다.
특히 자신을 위해 처음 장만한 선물이 매트리스였다고 밝히며 “내가 이렇게 편해도 되나”, “문석아 이제 네 인생을 살자”고 스스로를 다독였던 순간을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감추지 못한다.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일화 역시 먹먹함을 안긴다. 홀로 서울 생활을 하던 아들을 찾아와 전 재산이었던 비상금을 건네며 성공을 응원했던 이야기, 암 말기인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며 눈물의 다짐을 했던 순간까지 공개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9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빛을 본 음문석의 인생 이야기는 오늘(5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이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