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비밀보장’의 대표 코너 ‘국민영수증’이 6년 만에 돌아왔다. 박영진과 임우일은 현실적인 절약 철학과 유쾌한 입담을 앞세워 소비 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TV’ 콘텐츠 ‘비밀보장’ 581화에서는 박영진과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6년 만에 부활한 ‘국민영수증’ 코너를 함께했다. ‘비밀보장’의 인기 코너인 ‘국민영수증’은 의뢰인의 소비 내역을 분석해 맞춤형 소비 솔루션을 제안하는 콘텐츠다.
평소 절약왕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소비 철학도 공개했다. 박영진은 “내 소비를 기억하는 건 나와 카드사뿐”, “‘사장님이 미쳤어요’는 거짓말이고 내가 미친 것”이라며 계획적인 소비를 강조했다. 반면 임우일은 “유통기한 지난 걸 먹는 건 몸에 유산균을 만드는 것”이라는 독특한 절약론으로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어록은 박영진이 앞서지만 우기기는 임우일이 한 수 위”라고 받아쳤다.
이후 출연진은 약 5년 전 ‘국민영수증’에 출연했던 비보TV 작가의 소비 내역을 분석했다. 당시 조언을 실천해 집과 차를 마련했지만 현재는 모아둔 돈이 없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특히 의뢰인이 “송은이 대표님이 좋다고 해서 샀다”고 적은 소비 내역이 등장하자 송은이는 “난 안 샀다”며 당황했고, 김숙은 “추천만 하면 다 사는 작가에게 좋다고 말한 송은이가 문제”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부모님과 친구를 대하는 소비 방식의 차이도 화제가 됐고, 출연진은 “나이가 들수록 돈 들어갈 곳이 많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방송 말미 출연진은 “‘국민영수증’이 다시 예능으로 편성됐으면 좋겠다”, “오늘도 배울 점이 많았다”고 입을 모으며 코너의 부활을 반겼다.
사진제공=비보TV ‘비밀보장’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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