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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하절기’, 성인호·김도민 출연 확정

서정민 기자
2026-08-07 0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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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새 BL 드라마 ‘하절기’가 성인호와 김도민을 주연으로 확정했다.

제작사 오크컴퍼니는 지난 5일과 6일 웨이브 ‘하절기’의 주요 출연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하절기’는 이로밀 작가의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켜온 두 소꿉친구가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서 흔들리며 뜨겁고 서툰 청춘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교복을 입은 학창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이어지는 두 인물의 성장과 관계 변화를 여름이라는 계절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원작이 섬세한 감정선과 현실적인 관계 묘사로 사랑받은 만큼 드라마에서는 이를 어떻게 구현할지 관심이 모인다.

여은호 역은 신예 배우 김도민이 맡는다. 김도민은 거칠지만 따뜻한 내면을 지닌 여은호를 연기하며 첫 주연작에 도전한다.

차도현 역에는 신예 배우 성인호가 낙점됐다. 성인호는 차가운 첫인상과 대비되는 섬세한 감정선을 통해 오랫동안 한 사람만을 바라봐 온 차도현의 순애보를 그려낼 예정이다. 두 배우가 완성할 청춘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쏠린다.

연출은 BL 로맨스 영화 ‘스윗하트 서비스’를 선보인 배윤서 감독이 맡는다. 배 감독은 인물들의 심리와 원작 특유의 계절감을 감성적인 영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제작사 오크컴퍼니는 ‘하트 스테인’, ‘볼보이 택틱스’, ‘천둥구름 비바람’, ‘검사실의 제안’ 등 BL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웨이브 역시 올해 ‘검사실의 제안’을 시작으로 ‘하절기’, ‘각설탕 소리’, ‘동절기’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BL 시리즈 라인업을 이어간다.

한편 ‘하절기’는 현재 제작 막바지 단계로, 이달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오크컴퍼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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